JungRi Life

(0427) 오늘의 비움 - 당근완료

Sazin.D.K 2023. 5. 11. 14:48

어느날 문득 정신을 차리니
왜인지 모르게 집에 물건이 너무 많다.
 
지금 집으로 이사하고 오래 지내면서
야금야금 물건이 늘어나 어느새인가
물건에 지배당해 사는 느낌이 들어
부담스럽기 시작했다.

그치만
깔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라도
맨날 집에오면 누울 자리가 먼저보여서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손 댈 생각을 안했었는데…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하루에 하나만이라도 어떻게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비우고 정리하고 나눠서
기필코 가벼워지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먹은 후 첫 번째 처분한 물건은
 클렌징 오일이다. 
 

이 TISS라는 이름을 가진 클렌징 오일은
원래 일본에서만 팔았던 것이라 
예전에는 일본 갈 때마다 사서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도 일본 가격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예전에는 두 배였는데 ㅠ)
 
오일 질감도 가볍고
화장도 잘 지워지고 
맨얼굴에 발라서 롤링해주면
작은 피지 알갱이가 녹아서 나오는게 느껴져서 
애용했던 제품인데...
 
코로나 이후로는
얼굴 기초를
컬러있는 썬크림을 바르는 정도로 마무리하고
눈썹과 아이라인을 기본만 하고
아이 리무버로 닦아내다보니
개봉해둔 쓰던 것도 다 못쓰게 생겨서 
여분을 당근을 이용해 처분했다.

이렇게!!


정식 수입품의 좋은 점은
한글로 라벨이 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이 제품의 경우에는
일본산이 마음에 걸리는 사람도
대만제조라 안심하고 사용 가능!
 
반값택배로 구매하겠다는 분이 계셔서 
편의점으로 보내드리고 
첫 번째 비움 해결!!
마음이 1g은 가벼워졌다.
 
다음 비움은 어떤걸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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